[특종! 아디다스 퓨어스피드 포착!!]

지난 주 유벤투스 훈련장에서 매우 놀라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이날 알바로 모라타는 블랙아웃 처리된 아디다스의 축구화를 신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외형의 축구화였습니다.

모라타의 축구화는 발목에 테크핏 칼라가 있고 아웃사이드 부분에 새겨진 아디다스 로고로 보아 올 여름 출시될 ‘X 16’임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바로 끈입니다. 끈이 매듭 부분만 보이는 것으로 보아 끈을 최소화 시킨 축구화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전에 유출됐던 메시의 ‘PureAgility’도 매듭부분만 축구화 끈이 있었죠.)

모라타의 축구화는 아디다스의 퓨어라인 중 하나인 X 16+ PureSpeed입니다. 이로써 아디다스는 퓨어컨트롤, 퓨어어질리티 그리고 퓨어스피드까지 세 종류의 퓨어 라인을 출시하는 셈입니다. (PureSpeed는 유로 2016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새롭게 등장한 X 16+PureSpeed.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