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16.1 실사 유출 및 분석
2016.04.07 13:04:32

 

[X 16.1 실사 유출 및 분석]

 

유로 2016에 맞춰 출시 예정인 아디다스 X 16.1의 실사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이미지를 토대로 X 16.1을 미리 알아볼까요?

 

 

X 16.1의 어퍼는 전체적으로 인조 가죽이 사용된 모습니다. 그리고 빨간색의 칼라(Collar)는 사진상으로 볼 때 매우 신축성이 있어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축성있는 칼라 소재가 발가락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유연한 소재 때문에 발 모양에 맞게 토박스 부분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입니다.

 

 

 

X 16.1의 칼라는 마치 Primeknit 2.0의 칼라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습니다.(앞은 낮고 뒤꿈치 부분은 길이가 긴 모양) 아마도 X 15.1보다 진화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사진을 보면 토박스 부분이 매우 낮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낮아진 토박스 덕분에 발 안쪽에 남는 공간이 없이 핏한 착화감을 준다고하네요. 그런데 이게 좋은 소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발볼이 넓은 편인 동양인들은 그저 웁니다.. X 16.1은 전체적으로 핏한 착화감을 줄 것 같네요.

 

 

아웃솔은 매우 유연하고 가벼워 보이는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하지만 걱정인 것은 스터드가 잘 버텨줄지인데요. 사진상으로 보면 스터드의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FG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구성이 충분히 좋을지 궁금하네요.

 

 

유출된 실사 사진으로 간략하게 나마 X 16.1의 첫인상을 미리 알아봤습니다. 과연 실제로는 어떤 느낌일지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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