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 끈을 묶다 만 다니 알베스
2016.02.01 13:35:02

 

 

 

 

[축구화 끈을 묶다 만 다니 알베스]

 

 

 

 

Ace 16+ 퓨어 컨트롤의 등장으로 끈 없는 축구화가 핫 한 요즘입니다. 끈이 없는 축구화가 등장했지만

 

경기 중에 수십 차례 갑작스러운 방향전환과 스프린트, 급제동을 해야 하는 축구경기에서 축구화 끈의 존재감은

 

아직 굳건하기 마련입니다. 어쩌면 현시점이 끈 있는 시대에서 끈 없는 축구화로의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네요.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는 첫째와 둘째 축구화 끈 구멍에 끈 묶는 것을 생략한 채 나머지 구멍에만

 

축구화 끈을 맨 채로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텅을 갖고 있는 축구화라면 불가능했겠지만

 

머큐리얼 베이퍼X 모델에는 일체형 텅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발등이 높은 분들에게는 착용조차

 

어려운 일체형 텅이 적용된 모델이라 오히려 끈을 묶지 않는 것 더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과거에 포착된 사진으로 보아 알베스는 유독 발등이 높은 족형을 갖고 있어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끈으로 인한 압박이 고통스러워 발등 부분에는 끈을 아예 매지 않고 반대로 어느정도 압박이 필요한 부분에만

 

끈을 맨 채로 공식경기에 출전한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나이키에서 끈 없는 축구화를 출시한다면 메인 모델은 다니 알베스로!!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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