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글로리 킴의 뉴발란스 부츠
2015.04.21 09:26:43

 

 

하칸 칼하노글루 (바이에른 레버쿠젠) 아디제로 99g

하노버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토프락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한 칼하노글루의 부츠는 지난 주

아디다스에서 내놓은 회심의 역작 Adizero 99g 부츠입니다. 현재까지 시중에 출시된 축구화중에서

가장 가벼운 Adizero 99g는 전세계 299족만 발매가 되었으며, 발매가 되자마자 품절 되었습니다.

얼마나 가벼운지 직접 만져 보고픈 축구화네요.

 

 

 

세스크 파브레가스 (첼시) 에보파워

첼시의 배트맨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Dragon 컨셉의

새로운 에보파워를 착용하였습니다. 일본의 용과 관련된 신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에보파워는

금주부터 에보파워를 착용하는 선수들이 일괄적으로 착용할 것 이라고 알려졌습니다.

Dragon 컨셉의 에보파워는 힐컵 부분과 인솔에 용의 비늘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 삽입된 것이 특징입니다.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F50 아디제로 2015

새로운 색상이 발매되면 새로운 색상으로 환승을 시도하는 가레스 베일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아디제로의 새로운 색상을 착용하고 지난 주말 리그경기에서 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환한 연두색컬러가 마치

봄에 피어나는 새싹을 연상케 하네요. 날두형이 요즘 살갑게 대해주지 않아 표정이 좋지않은 가레스 베일입니다.

 

 

 

프란체스코 토티 (AS 로마) 티엠포 레전드 V

얼마 전 로마의 왕자를 위한 티엠포 레전드 V 한정판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 인텐스 히트팩이

대대적으로 출시가 되었고, 텅 성애자 토티는 역시 새로운 축구화도 텅을 길게 빼내 착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탈90의 클리어 스터드 아웃솔을 꾸준히 사용 중이죠. 아웃솔을 가로지르는 텅을 고정시키기 위한

고무줄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글로리 킴 (서울 이랜드 FC) 뉴발란스 블랙아웃 부츠

드디어 국내에서도 뉴발란스의 미 발매부츠를 착용하는 선수가 포착되었습니다. 뉴발란스가 킷 스폰서인

K리그 챌린지의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의 글로리 킴 (김영광) 선수와 조원희, 김재성 선수가 지난 주

안산과의 경기에서 나란히 뉴발란스의 미발매 부츠인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김영광 선수의 축구화는 퓨론인지 비사로인지 화질때문에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직접 여쭤보고싶은데...☞☜  (출처 - Spotv  영상캡춰) 

 

 

 

   

 

 

한편, 지난 주 안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재성 선수는 SNS를 통하여 뉴발란스의 미 발매 부츠인

퓨론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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