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의 축구화 시장 입성
2015.02.05 10:35:04

최근 뉴발란스 축구화라인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뉴발란스는 2015년 축구화 시장으로의 진입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뉴발란스는 2012년 축구화 시장에 진입한 자회사인 워리어 스포츠를 최근 인수,

새롭게 브랜딩하여 뉴발란스의 로고인 "N"로고의 축구화를 워리스스포츠의 스폰서를 받는 선수들에게

시험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뉴발란스는 2015년 리버풀, 포르투, 세비야와 스토크시티의 유니폼 킷 스폰서로 해당 팀들의 유니폼을 생산하기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위의 네 팀은 이미 워리어 풋볼과의 계약중인 클럽이기도 합니다.

워리어스포츠가 뉴발란스에 인수가 되었으니, 해당팀의 킷 스폰서도 워리어에서 뉴발란스로 

자연스럽게 변경됩니다.

 

 

워리어스포츠의 스폰서를 받던 선수들은 대표적으로 빈센트 콤파니, 마루앙 펠라이니, 그리고 우리나라의

2015 아시안 컵 결승전 상대였던 호주의 케이 힐 선수가 있습니다.

최근, 애런 램지, 아드난 야누자이, 나바스 선수와 뉴발란스는 새로운 계약을 맺고 해당 선수들이

“N” 로고가 새겨진 축구화를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나이키 하이퍼베놈의 어퍼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뉴발란스의 새로운 부츠는 2015년 봄에 파란색컬러웨이의

축구화로 정식 런칭 예정입니다.

뉴발란스의 매니저인 Richard Wright이 말하기를 “뉴발란스의 끊임없는 제품 우수성과 혁신의 추구 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쉽이 뉴발란스를 세계에서 제일 성공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만드는데 가장 도움이 된

중심가치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창단한 Seoul E-land FC의 킷 스폰서도 뉴발란스로 알려져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미즈노 등에 이어 뉴발란스가 앞으로 국내 축구화 용품 시장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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