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포 20주년' 박지성-나이키, “I AM TIEMPO” 캠페인
2014.01.14 16:50:43

 
“WHO YOU CALLING DONE? 박지성은 이제 지쳤다고? 천만에!”

“두 개의 심장은 여전히 가동 중이다. 하나는 축구를 향한 열정이고, 또 하나는 그라운드 위에서 치열하게 쌓아왔던 경험이다. 이 두 개의 심장으로 인해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박지성은 나이키 풋볼의 전통을 토대로 혁신 기술을 적용한 ‘티엠포 레전드Ⅴ'(Tiempo LegendⅤ)와 나이키 최초의 축구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티엠포 ’94(Tiempo ’94) 출시와 동시에 펼쳐지는 ‘I AM TIEMPO’ 캠페인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나이키의 ‘I AM TIEMPO’ 캠페인은 티엠포가 처음 등장한 1994년 브라질과 이탈리아의 세계 최대 축구 대회 결승전에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축구 영웅들이 만들어온 저항, 리더십, 그리고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로 세간의 편견이나 오해에 당당히 맞서는 축구 선수들의 단호한 의지를 흑백의 사진에 담았다.

‘I AM TIEMPO’ 캠페인에는 박지성 이외에도 FC 바르셀로나의 대표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 그리고 유벤투스의 카를로스 테베즈와 같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함께 했다.

박지성은 ‘I AM TIEMPO’ 캠페인 촬영에서 “내가 여기서 끝인가 라고 느낀 순간에 나를 일으켰던 원동력은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얻어진 자신감, 그리고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열망“이었다 라며 “이를 통해 그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움직임이나 플레이가 경기장에서 분출되고, 이것이 바로 힘든 순간을 이겨내고 지금의 박지성을 완성한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나이키가 새롭게 전개하는 ‘I AM TIEMPO’ 캠페인의 사진은 나이키 풋볼 및 나이키 스포츠웨어 페이스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I AM TIEMPO’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선보인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Ⅴ는 나이키 풋볼의 헤리티지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축구화로 뛰어난 볼 터치를 자랑한다. 나이키 티엠포 ‘94는 나이키의 첫 축구화인 티엠포의 디자인 및 기능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스니커즈로 탈 부착이 가능한 오버 사이즈의 설포가 특징이다.

사진제공=나이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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