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공인구 FINALE 11 출시
2011.08.19 11:00:32


UEFA챔피언스리그의 상징은 큰 귀가 인상적인 ‘빅 이어’가 아니다. 별 모양 패널을 트레이드마크로 하는 아디다스 ‘피날레(FINALE)’는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디다스는 2001년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만을 위한 공을 내놓았고, 이번이 피날레는 11번째 작품이다. 이름은 ‘피날레 11’이다. 이번 피날레 11은 피날레 중에서 가장 화려하다. 별 모양의 패널이 한 색상이 아니라 여러 색상으로 이뤄져 있다. 파란색, 연두색, 남색, 보라색 그리고 연두색이 어우러져 있고, 하얀색 줄이 그물처럼 그 위를 가로지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나설 공인구로 손색이 없다. 물론 피날레 11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는 신만이 알고 있다.

피날레 11은 아디다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6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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