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엘클라시코서 사파리2 공개
2011.04.18 16:06:0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레알 마드리드)가 16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나이키 ‘CR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3(사파리 2)’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호날두는 검은색 바탕에 형광색 스우시와 형광색 문양이 들어간 사파리 2를 신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나이키는 당초 사파리 2의 공개 시점을 엘 클라시코로 잡았고, 호날두는 중요한 일전에 자신의 시그너쳐 축구화를 신고 등장했다.



그의 사파리 2는 특별했다. 호날두는 ‘믹스트 스터드’였다. FG스터드와 SG스터드가 섞여있었다. 이축구화를 신고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호날두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였다. 그는 후반 37분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사파리 2는 오는 29일부터 글로벌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그 이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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