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개봉박두!
2009.11.25 17:07:50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쓰일 공인구는 어떤 모습일까?

월드컵이 가까워오면 발표되는 새로운 축구화와 함께 관심을 모으는 것이 공인구에 관한 것이다. 매 대회마다 개최지의 특징과 상징성을 고려한 공인구를 구경하는 것도 분명히 월드컵의 또 다른 재미다.

월드컵 공식 용품 후원사인 아디다스는 오는 12월 4일(한국 시간- 5일) 조추첨 행사를 통해 공인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공의 색상만을 공개했는데, 흰색, 검은색, 노란색이 포함됐다.

아디다스는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아프리카에서 치러지는 첫 번째 대회이니만큼 특별한 공인구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눈치다.

아디다스는 이미 공인구 예약 판매에 들어갔으며, 한국에서는 12월 5일부터 아디다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인구는 11번째 공인구다. 월드컵에서 공인구가 쓰인 것은 1970년 멕시코 대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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