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나눔 경매 성공리에 끝나…32만 1천 원에 낙찰
2009.08.07 09:01:35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첫 번째 나눔 경매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국 유일의 축구화 정보 사이트 <올댓부츠>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 경매를 실시했다. <올댓부츠>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나눔 경매는 최고급 축구화나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붙여 그 수익을 전액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행사다.

첫 번째 경매품으로는 국내에 미출시 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 플라이가 올랐고, 최종가32만 1천 원으로 종료됐다. 지난 달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매는 총 19명이 참여한 끝에 김동하 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올댓부츠>는 이미 경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고, 이 금액은 전액 빈곤가정아동들을 위한 전문사회복지사업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댓부츠>와 <굿네이버스>는 향후 한 달에 한 번씩 나눔 경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