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량화 라인으로는 아디제로,베이퍼 6 소장중입니다..

베이퍼 6이 발에 잘 맞아 베이퍼 5를 살까 생각중인데

베이퍼4와 고민이 되서 질문드려봅니다.

베이퍼4는 한번 신어봤지만 뒷꿈치 때문에  팔게되었네요.

한번만 더 신었으면 적응이 되서 괜찮았을텐데 그 당시에 급했던 시점이라..

베이퍼 6 신으면서 발을 덜 잡아준다는 게 너무 강해서

발을 좀 잘 잡아주고 감싸주는 핏한 제품으로 생각중인데

그때 신었을 때는 가죽이 너무 뻣뻣해서 터치나 컨트롤도 좋지않았던 거 같네요.

발을 잡아주는건 뒷꿈치의 포론 때문인지 정말 잘 잡아줬지만요...

베이퍼5는 아직 신어본적이 없습니다.

탈라리아는 신어봤는데 뭐 괜찮은 것 같았네요. 그래도 베이퍼랑은 차이가 클테니...

5의 경우 가죽도 적당히 부드러워져서 터치나 컨트롤에도 강세를 보이고

6처럼 발을 너무 풀어주지도 않고 잘 잡아준다고 하네요.

근데 베5의 경우는 명작/망작 의 평이 너무 양쪽으로 갈리고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아서 고민이되네요..

적당히 핏하면서 컨트롤이나 터치도 많이 생각하는데 어떤걸 골라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