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를 한 번에 10mm 업하는 건 너무 도전인 것 같습니다.

일단 마지 프록 280이 잘 맞으신다고 하시니

베이퍼는 285로 추천해드립니다.

베이퍼는 타이트하게 발에 감겨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야 베이퍼의 특징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헐렁한 베이퍼는 베이퍼가 아니죠.

280 베이퍼를 신으셨을 때는 불편하게 타이트했던 것 같은데

만약 285을 신어보시고 타이트하지만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285가 맞으시는 겁니다.

베이퍼는 어퍼가 유연해서 타이트하게 늘어나는 것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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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chiyh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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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베이퍼 구매하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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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거의 새제품과 다름 없는 중고품을 구매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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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스타 프록시모를 280으로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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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이즈로 베이퍼 락앤렛 루즈팩을 축구양말 신고 신어봤는데 압박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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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이즈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285를 할지 290으로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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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구매시 사이즈 정할 때 참고할 만한 팁 같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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