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FG 스터드 질문
2017-09-28   /   추천  269 관리자(allthatboots)

스터드의 정확한 용도를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FG = 천연 잔디용 / AG : 인조 잔디용

천연 잔디는 잔디의 길이가 긴 편이고 흙 위에 잔디를 키운 경기장입니다. 스터드가 흙 속으로 어느정도 박히죠.

그렇기 때문에 FG 스터드는 길이가 긴 편이고 날카롭습니다.

 

반면에 인조 잔디 경기장은 잔디 길이가 천연 잔디보다 짧은 편이고 잔디 속은 딱딱한 바닥으로 되어있죠.

스터드가 그 안으로 박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G스터드는 길이가 짧고 뭉뚝한 형태입니다.

 

천연 잔디용인 FG 스터드를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신으셨기 때문에 붕 떠있는 느낌을 느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요즘 FG스터드의 내구성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스터드 부러짐은 맞지 않은 경기장에서 착용했을 경우와 착용자의 격한 축구 습관이 영향을 미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잔디가 길고 관리 상태가 좋은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FG스터드를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디 길이가 짧은 편이고 관리가 잘 안된 인조잔디 경기장에서는 AG, HG, TF를 추천합니다.

 


:
:
::안성환님의 글입니다.
:
::

우리나라에서는 인조잔디 전용 스터드인 AG를 구하기 힘든거로 알고 있는데.....


::
::

전 주로 인조잔디에서 볼을 차는 경우가 많은데 스터드를 AG를 구하고 싶은데 가겨도 솔직히 FG랑 별 차이도 없고 한데 FG 스터드를 인조잔디에서 신으면 스터드가 부러질 확률이 크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불안해서 FG를 신을수가 없네요 이번에 축구화를 한족 구매해야 하는데 딱히 어떤 축구화를 구매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
::

솔직히 인조잔디에서 FG를 한번 신어봤는데 느낌이 모랄까 좀 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요?


::
::

스터드가 좀 높아서 그런지 그런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제가 비정상인가요?


::
::

암튼 인조잔디에서 FG를 신어도 별 상관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