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디자이너가 직접 밝힌 하이퍼베놈 3
2017.01.18 10:56:25

[나이키 디자이너가 직접 밝힌 하이퍼베놈 3]

 

(나이키 풋볼 부사장 'Max Blau')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3의 출시를 기념하며 디자이너 Dylan Van Atta의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Dylan Van Atta(디자이너)Max Blau(나이키 풋볼 부사장)와의 인터뷰 내용도 공개했는데요. 제작자가 직접 밝히는 하이퍼베놈 3 제작 이야기! 바로 만나보세요.

 

 

Max Blau(나이키 풋볼 부사장)

“이 축구화는 피니셔(finisher)를 위한 축구화입니다. 이 축구화의 모든 요소는 골을 넣기 위해 존재하죠.”

 

 

 

 

Dylan Van Atta(디자이너)

“우리는 하이퍼베놈 3의 어퍼가 부드럽고 유연하길 바랐습니다. 그것을 구현해내는데 최고의 방법은 플라이니트였죠.”

 

“축구화를 최소한의 조각으로 나누어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볼 터치를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복숭아뼈는 안쪽이 바깥쪽보다 약 1cm 정도 위에 있습니다. 하이퍼베놈 3에는 이 점을 반영했습니다. 바깥쪽과 안쪽의 다이내믹 핏 칼라를 비대칭으로 만들어 발목의 움직임이 최대 각도로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하이퍼 리액티브 아웃솔(Hyper-Reactive plate)은 개발하는데 6년이 걸렸습니다. 하이퍼베놈 3의 아웃솔은 나이키 프리(Nike Fre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는데, 뒤꿈치가 땅에서 들어 올려질 때 발가락 부분은 유연하게 휘어지도록 제작했습니다.”

 

 

"우리는 플레이어가 자신감 있게 컷(CUT)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방향 전환과 밀어내기에 좋은 육각형 스터드를 적용했습니다. 바깥쪽과 중앙에 설계된 ㄱ자형 스터드와 일자형 스터드와 함께"

 

※ 여기서 CUT은 민첩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통해 상대 수비 진영을 붕괴시키는 것을 의미

 

 

Max Blau(나이키 풋볼 부사장)

“우리는 골을 넣기 위한 축구화를 만들기 위해 200족이 넘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했고, 결국 가장 균형적인 축구화를 만들었습니다.”

 

"Cut과 Strike 스타일에 중점을 두면서, 우리는 궁극의 피니셔 축구화를 만들었습니다."

 

 

 

<하이퍼베놈 3 정식 공개 기사 URL>

https://goo.gl/9Aavfe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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